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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를 보고
아. 이렇게 한해가 벌써 저물어 가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올 한해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고는 다 내가 한 것 같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주셨다는 것을
짐짓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매일에 집중하면 참 지루하고 따분하기 일쑤이지만
이렇게 돌이켜 생각을 해보면 참 그 매일이라는 일상 속에 함께 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참 놀라운 것 같습니다.

집사님도 매일 그런 사랑 느끼셨으면 좋겠구요.
그런 의미에서 신청합니다.

아이엠 멜로디 수록곡
조승우 -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