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를 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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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잎 크로버, 김 미현 집사님,
여러 도우시는 분들 감사를 드립니다.
((( 나는 화를 잘 낸다.)))
나는 화를 잘 낸다.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화를 내고 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 하게된다.
차를 운전 하면서도,환자를 보다가도 나의 성의와는 반대로, 마치 과잉 진료라도 하는듯 의심을 받을 때면 나는 어느새,거룩한? 모습은 잠시 사라지고,톤이 높아져 부연 설명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물론 그 속에는 화가 숨어 있는 것이다.
나는 오래전,
처음 주님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 하나님, 예수님에 대하여,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강하게 항변 하곤 했다.
한번은 나의 친구가 말 하기를 " 다른 크리스천들은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는데 너는 왜 심하게 화까지 내느냐." 고 얘기를 할 정도였다.
20대 초반의 젊은 혈기와, 내 맘 속에 들어 오신 주님의 강한 사랑이 그렇게 표현 되었던 것 같다.
화를 내는 나의 속 모습은 주님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하겠다.
사랑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덮으시고, 구원하신 주님의 보혈이,사순절을 통하여, 나의 맘 속에 역사하시어, 화는 소멸 되어지고,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표현되어지기를 기도한다
** 신청곡은 김 집사님, 앨 법 중 한곡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김미현님의 댓글
김미현 작성일화를 내는 것이 우리모습이죠^^그랫 주님 닮아가려고 매일 노력중이죠.
한기수님의 댓글
한기수 작성일청소년들과 함께 자주 부르는 찬양 가사중에 "매일 매일 조금씩 매일 매일 변하지요 Jesus change me~!" 가 있습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조금씩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