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냄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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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클로버 가족 여러분, 주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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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온유하며, 오래 참고,성내지 아니하며-.
이 것이 우리를 향하신 , 주님의 뜻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도,
성전을 환전소로, 제물을 팔고 사는 곳으로 삼은 자들을 향하여, 심하게 화를 내셨읍니다.
사도 바울도
아덴이라는 곳에 당도했을 때,그 곳에 수많은 우상들을 보며, 심히 분을 내었읍니다.
이러한 분냄은, 단순한 화가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읍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무시되어지고, 그러한 가운데 처해져 있는 심령들을 향한
꾸짖음이었읍니다.
우리들도 이 세상을 살아 가는 동안,
우리 주님의 나라가 무시되고, 조롱 당하는 모습들을 경헙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때에
우리 들이 믿음위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며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당연히 그러한 분냄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세상에서 귀히 여기는 부분이 침노되고 조롱 받는 일에는 맞서
대항하면서.
하나님의 일에 , 침묵한다면
주님께서는 얼마나 가슴 아파 하실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혹,우리의 심령이 구원에 이르지 못한 상태 일지도 모르겠기에 말입니다.
댓글목록
숙이남편님의 댓글
숙이남편 작성일확실하고 충만한 믿음으로 무장할 필요가 오직 은혜받기 위함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나라를 수호해야하는 의무를 다하기 위함도 그 이유 가운데 하나겠죠. 그런데 종종 분냄을 못하면서도 이를 사랑이라 핑계대는 못난 저의 모습을 들여다 봅니다.
박한준님의 댓글
박한준 작성일"욱하는 성질 죽이기" 책을 권합니다. 행복하고 싶으면 분노를 조절하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이랍니다. 저도 가끔 맘에 분노가 올라올때면 ~~ ㅋ
김미현님의 댓글
김미현 작성일우리에게 그 분냄 마저도 허용하시며,마음가운데 주장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합니다...늘 좋은 글로 은혜주심 감사드려요^^
손창덕님의 댓글
손창덕 작성일
분냄은 막을 수 없는 누구나 가지고 있은 감성인것 같아요,
이 분냄이 어디에서 왓으며, 어떻게 위로 받고, 승화 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역시 우리 주님께 기도하며 아뢰면, 위로
도 주시고 마음을 잘 다스려 주시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