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실사모님 '다시한번'책 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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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효실 맘스 코칭 지침서 '다시한번' 출간
2011-01-19 16:02
전효실의 체험서 '다시한번'은 그녀가 맘스 코칭을 통해 만나온 수많은 여성들의 아픔과 눈물, 회복의 스토리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방송인 전효실은 90년대 초 대학개그제를 통해 방송에 데뷔한 뒤 '몽실이'라는 별칭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다. 코미디계를 이끌었던 '봉숭아학당'의 원조 멤버이기도 하다.
회복 코칭 전문가로 변신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녀가 생애 처음으로 책을 냈다.
'쓰러진 엄마들을 일으키는 전효실의 회복 코칭'이란 부제가 붙은 맘스 코칭 지침서 '다시한번'.
'나답게 살기' '내 안에 희망 발견하기' '다시 꿈꾸기' 등 회복코칭 전문가로 활동하며 만난 상처받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가족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으로 기쁨을 누리다가도 문득문득 나를 잃고 마모되어 가고 있는 느낌에 자리에 앉아 울어본 적이 있다면? 아버지의 죽음을 자신의 탓이라 여기며 죄책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전효실, 결혼 후 지독한 산후 우울증으로 아이들마저 돌보지 못했던 전효실은 어느 날 자신의 삶을 깨우는 질문과 마주한다.
이 책은 그녀 자신이 직접 겪고 체험한 각종 문제들을 토대로 생생하게 짚어내 독자들의 주목도가 높다. 특히 결혼후 살림과 육아, 맞벌이 때문에 덮어둔 아내들의 꿈을 다시 지피는 응원 메시지란 점도 관심을 끈다.
전효실은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등이 데뷔 동기.
'봉숭아 학당'의 몽실이로 출연한 뒤 당시 개그우먼으로는 드물게 미개척 분야인 리포터로 변신해 공중파 3사 리포터 여왕으로 활약했다.
결혼후 극심한 산후 우울증을 겪다가 2001년 남편의 권유로 코칭 공부를 시작해 ICF(International Coach Federation 국제코치연맹)에서 PCC(Professional Certified Coach 프로인증코치)를 취득했다. 현재 BSC(브라이트스마일 코치 센터) 대표로 전문 코치를 양성하며 국내외 대학, 기업, 방송 등에서 코칭 강의를 펼치고 있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댓글목록
502님의 댓글
502 작성일
전효실 사모님의 책, 기대됩니다!~
저도 꼭 읽어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