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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내가 겪은 이야기 입니다

주일날 이였습니다

평소처럼 주일날 교회에 갔더니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께서 무엇인가 부탁을 할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 옆에는 저 혼자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이 그 부탁을 저에게 했습니다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이 저에게 하신 부탁이 정확하게 뭐였냐면 청년부 간식 주문에 대한

것 이였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이 저에게 이런 간식들을 주문할건데 교회로 몇시까지 오게

해달라는 이야기를 저에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청년부 예배 이후에 청년들이 팀 모임을 하는데 그때 먹을 간식 주문

을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께서 저에게 부탁을 하신 거에요  

아무튼 그 당시에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이 저에게 간식 주문을 할 사람이 저 밖에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제가 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 뒤에 무슨 일이 발생을 하게 되었냐면 제가 직접 주문을 했는데 문제는 평소에 교사로 활동을

하고 있던 교육부서 예배에 10분이나 지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부서 예배에 10분이나 지각을 하게 되면서 저로 인해 예배가 어수선 하게 되고 교육부서 담당

교역자님 에게 가벼운 한 소리를 듣게 되면서 그 뒤에 든 생각이 나 말고 다른 사람이 간식 주문을 

했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게 되고 아무튼 그 당시에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엔 청년부 간식 문제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나에게 드는 생각이 똑같은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된다면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이 나에게 

할 수 있냐고 물어 봤을때 네 하겠습니다 라는 대답을 쉽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그 날 간식주문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저의 신청곡은 김영범의 돌아서지 않으리 라는 노래 입니다

이 노래 속 가사가 그 당시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서 돌아서지 않으리 라는 찬양을 신청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