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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조용히 보낼려고 했더니만....
하나님께서는 저더러 낮아질 수 있을때까지 낮아지라고 자꾸 그러시네염...
인간이기에 가끔 그게 잘 되지 않아염..
하지만 오늘도 꾸~~욱 참았어염...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날이 가면 갈수록 그런 생각이 드네염..
'과연 내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처럼 어디까지 낮아질수 있을까??
여기에서 더 낮아 질 수 있을까??
낮을  데로 낮아 졌건만... 아직 더 낮아지라고염??
주님 너무 하시네염...'
이렇게 원망도 하지만 그건 아니 낮아지지 않아서 하는 소리....
오늘도 주님 말씀대로 낮아졌죠...
참고 또 참고 또 참았죠...
아~~~
그래서 지금은 기분이 꿀꿀.....
오늘은 초청방송 있는 날인데....
우째 시간이 될라나???
이론....
그래도 도망나와서리 방송 참여를 해야징...
영화보는건 내맘.. 아거들 버리고 2시간동안 참여를...
아거들도 영화보는데 푹 빠질꼬얌..
왜냐...
내가 기도 했걸랑...
"주님 울 아거들 영화 다볼때까정 지를 찾지 않게 하소서....
 방송 끝나면 지를 찾게 하소서..."
ㅎㅎ
주님이 들어 주시겠졍.....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