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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한나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지내고 있었어요? 추워진 날씨 가운데 감기는 안 걸리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다시 듣기로 청취해야 겠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한나님을 늘 응원합니다.....

지난주 저희교회 신년 특별 새벽기도가 있었어요....
마지막날 무엇 때문인지 모르 겠지만 그렇게 서럽게 울며 기도한게
처음인것 같아요 얼마나 서럽게 울었는지..
옆에 있던 동생들이 토닥토닥 해주며 함께 기도해주고
가더라구요. 2014년 제 안에 제가 알지 못하고 기억못하는 부분들이 하나하나  치유되는 그런 한해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자주 연락은 하지 못하고 가끔 만나도 존재 그 자체만 으로도
큰 힘이 되어 주고 .... 함께 있으면 행복바이러스가 전해져서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을 소유하고 있는...
많은것을 나눠주고 싶지만... 제 안에 사랑이 마니 부족하기에
마니 나눠주지 못하지만 늘 고마워 하는 친구...
오늘은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친구의 생일 입니다
너무나 귀한 친구... 하나님께서 특별한 만남으로 맺어준 귀한 제 친구 그 친구가 제 옆에 있어 그리고 제 친구여서  저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한나님 오늘도 두시간동안 너무 수고많습니다..
은혜로운 방송 늘 감사하구요^^
우리 한나님 오늘 마니 웃는 그런 하루 되시길 바래요~

더하기 하나!!
한나야^^ 생일추카해^^ 그리고 내 친구가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