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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카카오톡으로 올리신 글을 옮겨 놓은 글 입니다**
{ 등 긁어주는 목사님 } 께 궁금함보단 한탄스런 제 맘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첨으로 글 올립니다(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요)
아시나요? 요즘 The glory 라는 드라마가 엄청 핫하다는걸.
저도 정의감(?) 에 도취되어 미친듯이 이 드라마를 본 1 인입니다.
그런데, 1 회부터 16회까지 보면서 내내 매우 불편했던 것이 학폭가해자중의 한사람이 목사의 딸 이었으며, 이 목사부부는 딸의 삶의 태도( 마약, 학폭)를 덮어주기 급급했습니다. 드라마 내내 나오는 교회씬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자극적이었습니다. 학폭가해자들의 잔악함을 더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작가의 의도는 알겠지만, 크리스천으로 잘 살아가려고 발버둥치는 저로서는 맘이 참 안 좋았습니다. 드라마는 재미있다고 열심히 봤지만요^^;;;;;;
요즘 드라마들이 대체로 기독교를 너무 돌려까서 너무 속상합니다..
세상에 신살한 기독교인들도 너무 많은데.. 박태남 목사님과 이런 안타까운맘을 나누고 싶어 긴글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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