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않는 남자친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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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늘 들려주시는 귀한 말씀들 너무 감사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얼마전 회사 동료와 사내 연애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성실하고 품성이 좋아서 좋은 마음 가지고 있었는데 관계가 잘 발전해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교회에 다니지 않습니다.
어릴적 교회에 다닌적은 있다는데 교회 안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고 그 뒤로는 교회는 가본적이 없다네요.
근데 문제는 저와 만약 결혼을 해도 절대 교회에는 가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너가 교회 다니는건 너의 자유니까 상관 없는데 나에게 교회 가자라고는 말하지 말라더라고요.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에 대해 생각하진 않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안할 수가 없게 되네요.
목사님 어떤 선택이 옳은 걸까요. 저 혼자라도 잘 다니면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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