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셨어요?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오은님 그리고 목사님 아주 오랜만에 글을 남겨보는 것 같네요.
저는 이번 추석에 집에 다녀왔어요.
아직 결혼도 안하고 혼자 서울에 있자니 답답해서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물론 집콕만 하다가 올라오긴 했지만요.
오랜만에 엄마가 해 준 밥 먹으면서 있으니 좋더라고요.
둘째날 이모가 잠시 집에 들르셨어요.
참고로 이모는 멀지 않은 곳에 살고 계셔서 자주 오시곤 합니다.
그런데 이모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모가 이모부와 이혼을 진행중이라고 하시는 거에요.
뵐때마다 부부 관계가 나쁘지 않았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들었던 생각이 이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들은적이 있어서요.
참고로 이모는 열심히 교회에 다니는 분이세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목사님 성경에서는 이혼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나요.
이모에게 좋은 말을 해 주고 싶은데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