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꽉 막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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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태남 목사님 진보라 진행자님
대부분의 교회 주보를 보면요
축하란에 결혼 소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저희 교회도 그렇고 몇몇 교회들도 상황이
비슷할 것 같은데요
결혼을 한다고 이름이 올라온 사람을 전혀 모릅니다
누구 누구 집사님의 자녀 XXX님이 몇월 몇일날 어디에서
결혼을 합니다 라고 올라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이런 일들이 발생을 하는데요
부모님은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있는 사람인데 자녀들은
대부분 교회에 한번도 안나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는 사람의 부모님이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해서 자녀의 결혼식 소식에 대해서 무조건 주보에
올려야 하는 것이 맞는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전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결혼을 한다고 하시는 분이 교회에 몇번이라도 예배를 드리러
나왔다면 그 부분은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렇지 않고
전혀 모르는 사람의 축하를 해달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박태남 목사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목사님의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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