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왜 이렇게 비극적인 일이 계속 일어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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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여러 궁금한 점들이 많아 같은 닉네임으로 다시 질문 올려봅니다.
오늘 조현병 환자가 세살 난 아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해 예비 신부의 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세사람 모두 사망했다는 뉴스기사를 읽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나요?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하겠지만, 도대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되나요?
잘 모르는 타인의 비극을 보고서도 신앙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데, 만일 가까운 사람이 그런 일을 당하게 되면 그땐 제 삶에 믿음이 설 자리가 없을 것만 같아요.
도대체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이해할 수 없는 비극은 왜, 여전히, 앞으로도 일어나는 걸까요?
믿음을 가진 자로서 이러한 모순된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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