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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그리고 보라님 안녕하세요.
결혼 전에 한번 글 올린적 있었는데 이제는 결혼을 해서 드디어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시어머니와 사이에서 있어던 일에 대해 나누고 목사님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얼마전 시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 참고로 저희 시어머니는 천주교 신자이시지만 때론 다른 종교의 힘을 빌리기도 하는 그런...
그런에 요즘 성경을 보시는것 같으시더니 저에게 얼마전에 예수님은 너무 이기적인것 같다고.
왜 자신만 믿어야 하는건지...왜 자기만이 유일하다 하냐고 막 그러시는거에요.
사실 신앙 생활 하면서 이런 말은 처음 들어봐서 순간 뭐라고 이야기 하기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어머니가 어렵기도 하고 뭐라 대답하시고 그래서 얼버무리며 대화가 끝났는데.
순간 목사님이 생각나더라고요.
이런 질문에 어떤 대답이 있어야 하는지...모범 답안?? 부탁드려봐요.
그리고 성경을 바르게만 읽어도 저런 생각할 일이 없을것 같은데...
성경을 어떻게 읽는것이 바르게 읽는건지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방송으로는 못듣겠지만 꼭 노트에 적어가면서 듣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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