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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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목을 사랑하는 청년입니다.
아직 미혼이고 형제입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목사님 지난주에는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많은 사람을 분노케 했습니다.
꽃다운 나이의 한 젊은 청년이 별 이유도 없이 처참하게 살해되는..
분노하는 마음에 저도 모르게 마음속에 범인을 저주하고 할수있는 한 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마음에 국민청원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목사님 지금도 기사를 볼때마다 살인을 저지를 범인을 향해 자동적으로 욕이 나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마음 같지는 않은것 같긴 하나 쉽게 가라앉지가 않네요.
목사님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런 범인에 대해 어떤 마음을 품는것이 올바른걸까요?
제가 용서하고 말고 할것도 없지만 그런 사람도 사랑할수 있을까요?
사랑은 쉬우면서도 이럴땐 참 어려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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