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지 않으실지라도 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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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30대 세아이 맘입니다
5월초 갑작스런 임신중독증으로 한달빨리 아이를
낳으면서 눈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아이낳구 갑자기 눈앞이 까맣게 되고 사람얼굴이 일그러져보이면서
사물을잘볼수 없었어요 이러다 시력을 잃을까봐 어찌나 두려웠던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면서 저의 믿음의 현주소를 보게하신것같아요
주변 성도님으로부터 많은 기도와 응원 그리고 풍족한 말씀으로
위로받았지만
계속해서 두려운마음은 쉽게 가시지않더라구요
성경속에서 보면 에스더나 다니엘은 그리하지 않으실지라도
라고 하며 담대한 모습을 보이는데
저는 그렇게 많은 말씀을 보여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지 다짐하지만
계속 눈에 조금만 이상이 생긴것같다 느끼면 덜컵 심장이 내려앉는기분이에요
저도 주님께서 제삶의 모든 사소한 문제들이 주님의 계획안에있다고
믿고 제게 가장 최선의 것을 주신다고 믿지만
제 눈이 고쳐지지않는다면 그래도 내가 아멘 하고 외칠수
없을것 같아요ㅜ 하나님께서는 감당할만한 시험만 주시기에
이런 절 아신다면 그러지않으실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뿐이에요
그들은 어떻게 자신들이 죽음앞에 몰려있을때에도
강한 믿음을 보였는지
같은 그리스도인인데 저는 왜 이렇게 두려워하기만
하고있는지 너무 답답해요
하나님께 계속해서 담대함을 구하지만 한결같이 두렵네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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