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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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ora Jin 님
저는 사소한 고민이 하나 있는 사람 입니다
제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요
제가 다니는 교회 청년부에 튀는 행동을
하는 남자청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청년에 대해서 2가지의 문제가 있는데요
첫번째 문제는 그 청년의 행동을 제어 할
수 있는 사람이 청년부 안에는 아무도 없다는
점이구요
두번째 문제는 그 청년의 튀는 행동이 이해 하고
넘어 갈 수 있는 부분까지 지나 갔다는 점 입니다
그 청년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하나만 이야기를 하자면요
주일날 이였는데요
그 청년이 청년부 예배에 중간 쯤에 왔습니다
그러니까 청년부 담당 교역자님이 설교를 하고 있는데
설교 도중에 그 청년이 예배를 드리러 온거에요
문제는 그냥 예배만 드리면 좋았을텐데 그 상황에서
갑자기 그 청년이 콘센트를 찾더라구요
왜 그런지 그 청년의 행동에 대해서 유심히 쳐다 보니까
본인의 스마트폰의 충전을 하기 위해 설교 도중인데도
본인이 하고 싶은 행동만 하고 있더라구요
교회 청년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현재 그 청년이 장애가
있으니까 나보고 그 청년의 행동에 대해서 이해를 하라고
하는데 저는 아직도 그 청년의 행동에 대해서 1%도 이해를
할 수가 없더라구요
최근에 그 청년과 관련해서 또다른 하나의 사건이 있었는데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최근에 1박 2일로 자체 수련회를 했습니다
그 청년도 후발대로 청년부 수련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갑자기 저에게 다가 와서는 혼자 씻을수 있는 세면 시설이 있냐고
저에게 물어 보는거에요
저는 그 당시에 세면 시설의 존재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샤워장이 아닌 손이나 얼굴만 씻을수 있는 곳을 물어 보는거에요
그런데 제가 세면 시설이 없는 것 같다고 했더니 갑자기 그 청년이
저에게 막무가내로 집에 가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그 당시에 그 청년이 세면 시설이 없다고 해서 본인 맘에 안들었고
또 한가지는 수련회 장소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맘에 안들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그 청년은 수련회 장소에 온지 6시간 뒤에 집에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청년을 집으로 대려다 주신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청년부
수련회에 참석을 하는데 집에는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집에도 이야기를 하지 않은체 청년부 수련회에 와서 그런 행동을 하고 간다는게
참으로 걱정이 되더라구요
현재 청년부 안에서는 그 청년을 지켜 보자는 의견과 우리가 언제까지
그 청년을 더 지켜봐야 하냐 라는 의견이 대립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튀는 행동을 하는 청년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 긁어 주는 목사님 올바른 해결책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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