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요(지난 주에 빼 먹은 사연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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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형이 특정 목사님을 좋아 합니다
여기까지는 저도 이해를 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그 형이 그 목사님도 좋아 하지만
그 목사님이 있는 교회의 청년부 찬양팀을 엄청
나게 좋아 합니다
최근에 무슨일이 있었냐면 저에게 그 교회 찬양팀
이름을 대면서 이 찬양을 아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그 찬양을 전혀 모른다고 했더니 그 형이 저에게
갑자기 핀잔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그 목사님이 누구냐면 연세 중앙교회의 담임
목사님 이신 윤석전 목사님 입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보니까 그 교회 찬양팀이라서
그 찬양팀이 부른 노래들을 찾아서 듣는 사람들
말고는 전혀 모르는 노래들 이였어요
그 뒤에 제가 기가 막혀서 그 형에게 그러면 형은
마커스나 제이어스가 부른 찬양을 아냐고 물어보니까
본인은 그 가수들이 부른 찬양을 전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본인은 마커스나 제이어스가 부른 찬양들은 몰라도
되고 너는 이 찬양을 알아야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 형과의 대화에서 느꼈던 점은 무조건 다른 사람이 내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 식의 논리로 이야기를 하셔서 큰 충격을 받았어요
박태남 목사님 저는 아직도 이 형의 대화 논리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가 없는데 정말로 이 형의 생각이 올바른 생각 일까요
아무튼 그 형의 이야기에 기가 막혀서 질문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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