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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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보라 자매님 안녕하세요~~
베스트 프렌드로 바뀌고는 처음 글 올려 보네요! 늘 방송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오늘은 조금 가려워서..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작년 부터 함께 1:1 말씀 양육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초신자로 동갑 친구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 말씀을 나눈지는 1년 정도 되어 갑니다. 친구랑 이 만남을 통해서 서로 더 알아가게 되서 너무 좋은데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친구가 제가 준비해서 나누니깐(교제는 있습니다) 늘 고맙다는 생각을 해서 인지 저희가 만날때 마다 커피며, 밥을 사려고 합니다. 1,2번 그래주면 좋은데 매번 그러고 또 선물도 챙겨서 주고 해서 제가 괜히 부담이 스럽고.. 이런걸 바라고 1:1 양육을 하는 게 아닌데 마음이 어렵네요..ㅠㅠ 제가 살 기회도 달라고 하면서, 카운터 앞에서 서로 카드 내겠다고 티격거린적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ㅎㅎ 친구가 너무 완고해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그 친구는 주는 게 더 마음이 편한 거 같아서는 알겠는데, 저는 친구가 차라리 저한테 잘 해주기 보단 돈도 스스로 아끼고, 이 후 (본인이 양육을 혹시 하게 되면) 다른 이에게 베풀었으면 좋겠는데..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에게 이에 대해서 매번 얘기 했는데도 친구는 만날 때 마다 자기가 다 산다고 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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