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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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숭실대 CCM학과 임지원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올릴 사연은 저의 개인 사연보다 저의 아버지에 대한 사연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평소에 회사일도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셨습니다. 그러나 몇 달 전부터 저희 아버지께서 방광암에 걸리셨는데 처음에는" 다행히 빨리 발견이 되서 수술이 잘 끝나고 그래서 다행이고 이제 관리만 잘 하시면 금방 괜찮아 지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올 해 검진을 받아보니 1기에서 2기로 넘어왔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정말 마음이 아팠고 원레 많이 안울던 제가 최근들어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암2기로 넘어오고 나서 영성훈련 마지막날 밤 저녁 집회날 기도회를 하는데 기도때 가족들을 위한 기도시간이 있었는데 저는 아픈 아버지를 위해 " 하나님 저희 아버지가 암에 걸렸습니다...~~~.."
쭉 기도를 하는데 기도하면서 아버지 생각이 나서 엄청 울기도 했고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마음은 "지원아 너의 아버지는 힘들고 아픈 병에 걸리셨지만 치료 잘 받으시고 나면 건강해 지실거야~"이런 마음을 주셨는데 또 그 말씀에 또 울기도 했습니다...
아빠가 많이 안좋아 지셔서 이번에 독일까지 가서 치료를 받으러 가시는데 아빠가 치료 잘 받고 건강관리 잘 하셔서 완쾌하시면 가족들끼리 해외 여행을 가고싶슴니다~ㅠㅠ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8-03-14 10:53:32 베스트프렌드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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