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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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라님 그리고 션션한 목사님~~
등긁는목사님 게시판에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오늘은 지난 주일 제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목사님께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글 남겨봅니다.
물론 친구에게 이야기도 했고요.
제 친구는 한 1년전쯤 소개로 만난 남친과 결혼을 준비하며 요즘 열심이거든요.
근데 지난주에 남친 엄마에게 돈에 대해 좀 상처되는 이야기를 듣고왔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준비하는게 넘 약하다는거죠.
그 이야기를 듣고 친구가 돈을 떠나 직접 면전에서 그 이야기를 대놓고 하셨다는것에
눈물을 보이더라고요.
저도 막 화가나는데 거기에 더 화나는건 교회 권사님이시라고..첨엔 믿음 좋은 며느리 얻었다고
막 좋아하기까지 하셨던 분인데 돈 이야기에서는 다른분이 되신다네요.
다행히 남자친구가 잘 달래주고는 있는것 같은데 결혼후의 상황을 생각하니 두려움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목사님.. 친구를 위해 위로의 한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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