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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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직은혜로를 애청하는 쌍둥이 아빠입니다.
항상 회사 출근하면 방송을 켜 놓고 하루 종일 들으며 위로와 기쁨을 얻고 있답니다.
감사한 마음 처음으로 글로 남겨보네요.
특별히 오직은혜로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목사님 시간에는 잠시 하는일을 멈추고 방송에 귀 기울이곤 합니다.
항상 듣기만 하다 저도 글을 한번 남겨보고 싶어 이렇게 참여해 봐요.
얼마전 저희 어머니가 교회에서 권사 직분을 받으셨어요.
결혼 하시고 믿기 시작하신 어머니 제가 봐도 참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셨는데 귀한 직분을 주심에 참 감사하더라고요.
그런데 직분이 결정되고 얼마 후 교회 쪽에서 이번에 권사 직분을 받으신 분들에게 일정 금액의 헌금(?!)을 말씀하셨다고 해요.
사실 그 금액이 적은 금액은 아니고 그리고 헌금이라 함은 드리는 사람이 마음에 우러나서 드리는건데 이렇게 금액까지 정해진 상태에서 내라고 하는건 솔직히 헌금이라기 보다는 직분값이라고 느껴지게 됐습니다.
뭐 어머니는 감사함으로 그 헌금을 드리긴 했지만 함께 마음을 보탠 저희 형제들은 불편한 마음이었습니다. 몇몇 분들께 이야기 해보니 교회들이 불문율처럼 내려온다고 하더라고요.
저만 불편해 하는건지...이런 부분 어떻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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