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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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등긁어주는목사님 코너를 애청하는 처자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2년간 유학을 갔다가 그곳에서 친구 소개로 와우씨씨엠을 듣게 됐고 한국에 와서도 자주자주 챙겨 듣고 있습니다.
1월에 기대하던 첫 직장에 입사 하면서 생방송이 아닌 팟캐스트로 듣고 있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찾아 듣고 있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 1월에 첫 직장에 입사를 했는데요.
그래도 감사하게 생각보다 빨리 회사에 들어갈 수있었고 기대 했던것은 작은 회사지만 면접시 대표님이 혹시 종교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셨고 기독교라고 대답하니 교회에서 어떤 사역들 했냐고 그래서 제가 했던 이런 저런 활동들을 이야기 했더니 흡족해 하시면서 좋은 코멘트도 남겨 주셨어요.
그리고 감사하게 입사를 하게 됐고 직장에 나간 첫날 알게 된건 대표님이 교회를 다니셨고 그래서 저를 선정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한 마음에 진짜 주변에 기쁨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직장에 한 1주일쯤 다니며 이건 먼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대표님 술을 좋아하셔도 너무 좋아하셨고 그건 그렇다 쳐도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나 사용하시는 말들이 오히려 믿지 않는 분들보다 더 심하고 좋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몰랐으면 모르겠는데 안수집사님에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자신을 이야기 하셨던게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또 성경과 또 은혜로운 말들로 포장하셨던 첫 면단때를 잊지 못하겠습니다.
지금 자세하게 말씀 드릴순 없지만 저와 엮여 있는 한가지 일이 약간의 문제가 돼서 제가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첫 직장이고 또 입사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참 고민이 많습니다.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는지...불편한 마음에 목사님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방송 기대하고 잘 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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