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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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봄의 신부가 될 자매입니다.
4년정도 연애를 하다 드디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네요.
준비하고는 있지만 아직 실감도 안나고 하긴 하는건지..생소하기도 하고요.
결혼을 하면서 남자친구와 이것저것 참 많이 의견충돌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원만하게 풀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한가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어요~
바로 결혼후에 섬기게될 교회를요.
저는 10년넘게 섬기는 교회가 있고 남자친구도 어릴때부터 계속 다니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자신의 교회로 와야 한다고 하는데..저는 지금 섬기는 교회를 떠나 다른곳에서 신앙생활을 하는게 잘 상상이 안가고 지금 섬기는 교회가 좋고 정도 들었고 여기서 참 좋은 일들도 많아서 남자친구가 저희 교회로 왔으면 좋겠다고 저도 말했거든요.
참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은데 이게 발목을 확 잡고 있는것 같아 편치 않네요.
목사님~~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따로 각자 교회 다닐수도 없고~~~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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