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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임] 지난주 국장님께서 시원하게 어깨 긁어주신 덕분에 시리즈 내내 온마음 담아 기도 드렸어요. 결국 응원하던 LA다저스 팀이 우승했습니다. 그것도 역대급 명승부 끝에요. 기도 들어주실 하나님 생각하며 추수감사예배 말씀에 온집중 다하려 더욱 애썼어요. 예배 마친 후 마음 속으로 "어떤 결과 주시든 실망하지 않고 감사히 받을줄 알게 해주세요." 기도 드리고 결과 봤는데 극적 동점 이루고 연장을 가더라고요. 그 후 또 공동체 나눔시간 들어갔는데, 그 때에도 열심히 집중하려 애 썼어요. 다시 마친 후 교회 주차장에서 결과 확인하는데, 기뻐 소리 지를뻔 했습니다. 집에 가서 과정 살펴보니 기도 들어주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결과 속에서 일부러 튜닝하셨다는게 느껴졌어요. 제 기도 모두 들으셨고 제 마음 모두 알고 계시다는 표현으로 은혜포인트들을 콕콕 짚어 두셨다는게 확연히 보였어요. 일하신 하나님이 너무 신기해서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1시간 동안 간증하고, 경기영상도 함께 봤어요. 함께 감동할 정도였던것 보니 은혜가 풍성했나 봐요. 사연에 이런 글 올려 조금 멋적지만, 이해하며 함께 듣고 응원해주신 애청자 님들과 국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 아직까지도 너무 행복합니다.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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