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글 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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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꽤 오래 사용하지 않았던 재봉틀을 며칠 전 다시 꺼냈습니다. 하다 만 작업을 하다가 기겁을 하고는 이내 멈추어야 했지요. > 6개월 남짓 쉬어서 그런지, 박음질이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의 서툰 글씨처럼 삐뚤빼뚤 엉망이었습니다. > 실망과 아쉬운 마음을 정비하는 데 이틀 가량을 보내고 새로 배우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여 조각 천들을 이어 보자기 하나를 겨우 만들었지요. > 처음 재봉틀을 배우며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쁨이라고 할까요. 그 재미에 푹 빠져 새벽 3~4시까지 재봉틀과 살다시피 했었지요. > 세상에 노력 없이 되는 일들이 얼마나 될까요. 뭔가를 이루고 싶다면 지금부터 노력해야 합니다, 쉬지 않고 매일같이. > - 강지원 ‘편지를 쓰는 사람들’ 대표 > > 출처 : 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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